2005년에 발코니 확장이 합법화 된 이후 요즈음 지어지고 있는 아파트들은 기본적으로 발코니부분이 확장되어서 지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만큼 실내공간이 넓어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신축아파트 분양계약 체결시 대부분의 경우는 확장형을 선택하고 있는 듯 하다. 우리나라는 아파트 공화국이란 명칭답게 신축급 아파트들이 전국에 즐비하게 자리잡고 있는 상황이지만 반대로 연식이 있는 아파트들의 숫자도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많다. 이 연식이 있는 아파트들의 공통적인 문제점이 바로 발로니문제일 듯 하다. 특히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 접어들면 발코니는 거의 출입금지 지역으로 여기고 있는 집들의 경우도 더러 있을 듯 하다. 거기다가 결로와 곰팡이문제는 기본옵션이 된지 오래일 듯 하고 누수문제까지 생기는 경우도 많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