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도 어느덧 끝자락으로 향하고 있다. 시간 참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다. 물론 개인의 나이, 성별, 상황 등에 따라서 시간의 흐름을 체감하는 정도는 다를 수 도 있을 것이다. 일기예보에 의하면 다가오는 화요일과 목요일에 또 다시 비소식이 있는 것 같다. 도시에서는 비가 자주 내리면 교통정체로 별로 달거워하는 것 같지 않은 듯 하고 반면에 농사짓는 분들에게는 좋을 것 같지만 사실 농작물의 종류와 특성에 따라서 다르다고 한다. 집 발코니에서 키우고 있는 국자란도 물을 많이 주면 뿌리가 썩을 정도니까말이다. 하여간 뭐든지 과하면 좋지 않은 것 같다. 과유불급이라는 옛 말씀이 괜히 전해지는 것이 아닌 듯 하다. 올 해 여름 날씨는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겠으나 6월달에 접어들면 슬슬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을 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