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하자관련 진단 및 검사전문

단열 누수 결로 곰팡이 스타코하자 등 상담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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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층간소음 해결책으로 최상층 이사를 고려중인 경우라면...

세월이 흐르면서 아파트들의 모습도 변화되고 있다. 그래서 아파트 외형만 보더라도 최근에 지어진 아파트인지 좀 연식이 있는 아파트인지 그다지 여렵지 않게 구분이 가능하다. 요즈음에 지어지고 있는 아파트단지들은 외부 색상에도 신경을 쓰고 있는것 같다. 예전의 아파트 색상을 대표하던 무채색 계열에서 탈피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거주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서 내부편의 장치와 기구들도 많이 업그레이드 된 상태다. 그런데 아쉽게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층간소음이나 세대간 소음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콘크리트 슬라브의 두께를 높이고 층간소음재도 사용하고 있지만 구조적인 한계때문에 여전히 아파트의 층간소음이나 세대간 소음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구조적인 한계란 바로 벽식구조란 것을 의미한다..

집과 누수문제에 대한 이해

멀쩡하던 집에 여기저기 크랙이 가면서 구조적인 안전성에 이상이 생기는 아주 예외적인 상황이 아니라면 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장 큰 골칫거리라고 한다면 아마 누수문제일 것이다. 그런데 누수에도 종류와 그 피해 발생정도에 따라서 그냥 무시하고 넘어갈 수 있는 경우와 반드시 조치를 해야만 하는 위중한 경우로 나뉠 수 도 있다. 계절적인 요인으로 인해서 천장표면에 미세한 결로수의 흔적 정도만 발생하는 경우라면 그냥 무시하고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이 될 듯 하지만 천장이나 외벽, 바닥에서 물줄기가 줄줄줄 새어나오고 있는 상황이라면 당장 실내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 경우이기 때문에 최대한 신속한 원인파악과 적절한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 가장 편안해야 할 집을 한순간에 엉망진창의 구렁텅이로 ..

목조주택 내부벽면에 방습층이라고 비닐을 친다면..

목조주택과 관련된 직업에 종사하거나 목조주택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방습막 혹은 방습층이라고 불리우는 Vapor barrier란 단어를 많이 접해 보았을 것이다. 수분에 다소 취약한 목조주택의 특성상 기본적으로 벽체구성에 있어서 시공이 되어져야 하는 건축재료의 하나다. 북미의 빌딩사이언스를 대표하는 빌딩사이언스 코퍼레이션에 의하면 Vapor barrier를 투습정도에 따라서 구분하고 있다. Class 1 Vapor retarder 0.1 perm 이하, Class 2 Vapor retarder 0.1~1.0 perm, Class 3 Vapor retarder 1.0 ~ 10 perm 그래서 투습저항이 가장 강한 Class 1 Vapor retarder를 Vapor barrier라고 따로 구분한다. 습..

천장 점검구는 있는 편이 좋은데...

주택검사를 하다보면 기본적으로 지붕 아랫면 즉 천장 윗 공간의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주택에서 발생하는 누수문제 중 지붕이나 천장을 통한 누수가 가장 큰 골칫거리이기 때문이다. 천장에서 물이 줄줄줄 흘러내리고 있는 상황을 가정해 보는 정도로 그 심각성은 심하게 공감할 것이다. 물론 비가 많이 내리는 여름철동안에 지붕 위에 큼지막한 구멍이 뚫린 경우가 아니라면 천장위에서 빗물이 줄줄줄 흘러내리는 경우는 아주 드문 경우일 듯 하다. 그래서 지붕 아랫 공간의 유지관리차원에서 점검구가 필요하다. 그런데 아쉽게도 요근래에 지어진 주택들 중에서 적지 않은 집들이 이 기본적으로 있어야 할 천장 점검구가 없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욕실의 점검구가 있는 경우라면 비록 일부분이지만 천장의 상태를 확인해..

콘크리트 타설하는데 비가 내린다면...

광주 주상복합아파트 붕괴사고로 인해서 겨울철 콘크리트타설 및 양생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기대하는 콘크리트의 강도를 적절하게 갖추기 위해서는 콘크리트의 양생과정에서의 온도변화에 대한 추이를 대비해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콘크리트의 양생기간은 너무 일러도 문제고 너무 늦어도 문제다. 왜냐하면 당연히 콘크리트의 강도와 내구성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러한 콘크리트의 내구성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계절인 겨울철과 여름철 동안에는 적절한 조치와 관리가 취해져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외기온도 0도 이하에서는 원칙적으로 타설금지이나 시공사의 작업계획과 제조회사에서의 이러한 외기온도를 고려한 배합과정에서의 온수사용과 적절한 골재사용 그리고 혼화재와 혼화제의 첨가 등으로 겨울철에도..

헉! 크롤스페이스다~

크롤스페이스(Crawlspace)라고 한다면 북미의 줄기초 사이사이의 빈 공간을 의미한다. 득보다는 실이 많기 때문에 북미에서도 점점 자취를 감추고 있는 공간이다. 왜냐하면 습기문제의 발생가능성이 가장 크고 구조상 관리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며 자칫하면 다양한 동물들의 안락한 쉼터로 전락 할 수 도 있기 때문이다. 너구리, 쥐, 뱀, 곤충 등 말이다. 북미에서도 이러한 동물들 때문에 종종 크롤스페이스와 관련된 사건사고가 발생되고 있다고 한다. 위 사진처럼 북미에서는 주택검사시 크롤스페이스 안으로 낮은 포복으로 기어들어가서 내부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거의 대부분이 통기초라서 크롤스페이스가 없다. 그런데, 드디어 크롤스페이스가 있는 주택검사를 했다. 주택의 기초를 데크형식을 만들 듯 ..

점검구가 있다면 천장 위를 한번 확인하시는 편이...

박공지붕의 경우는 지붕의 경사면으로 인해서 지붕아랫면에 여유공간이 생기기 때문에 이 여유공간을 생활공간으로 활용할 목적으로 소위 서까래 사이를 단열하는 웜루프 형식을 선택할 수 도 있고 아니면 콜드루프형식을 택해서 천장 윗면만 단열을 할 수 도 있다. 그래서 콜드루프의 경우에 천장 윗면 즉 지붕아랫 공간은 거의 실외공간과 흡사한 조건이 되는 것이다. 위 사진은 점검구를 통해서 천장 윗면을 촬영한 사진이다. 단열선이 천장 윗면인 소위 콜드루프형식인데 진짜 지붕아래를 콜드하게 만들어 놓은 상태다. 단열시공이 엉터리란 것이다. 단열시공은 빈틈이 없는 꼼꼼한 시공이 기본인데도 불구하고 천장 위에다가 스티로폼을 군데 군데 올려놓고 단열시공마감을 했다는 것이다. 지은지 3년정도가 지나고 있는 거의 신축급 목조주택이..

발코니의 단열성 보강을 위해서 창문만 교체한다면...

2005년에 발코니 확장이 합법화 된 이후 요즈음 지어지고 있는 아파트들은 기본적으로 발코니부분이 확장되어서 지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만큼 실내공간이 넓어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신축아파트 분양계약 체결시 대부분의 경우는 확장형을 선택하고 있는 듯 하다. 우리나라는 아파트 공화국이란 명칭답게 신축급 아파트들이 전국에 즐비하게 자리잡고 있는 상황이지만 반대로 연식이 있는 아파트들의 숫자도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많다. 이 연식이 있는 아파트들의 공통적인 문제점이 바로 발로니문제일 듯 하다. 특히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 접어들면 발코니는 거의 출입금지 지역으로 여기고 있는 집들의 경우도 더러 있을 듯 하다. 거기다가 결로와 곰팡이문제는 기본옵션이 된지 오래일 듯 하고 누수문제까지 생기는 경우도 많을 듯 하다...

압출법 단열재 주입가스문제...

우리나라 건축업계에서는 높은 단열성능과 친환경적이라는 이미지 거기다가 수분저항능력이 우수하다는 장점으로 라이벌격인 비드법 단열재에 비해서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증가하면서 사랑받고 있는 듯 한 단열재가 일반적으로 핑크색인 아이소핑크라고 불리우고 있는 압출법단열재이다. 북미에서는 압출법 단열재라면 오웬스 코닝의 핑크색 보드와 다우스티로폼의 하늘색 보드가 유명하다. 그런데 북미에서는 2010년경부터 이 압출법단열재가 지구온난화의 주범이라고 인식되면서 사용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건축업계와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는 것이다. 이 압출법 단열재의 문제는 바로 단열성능 개선하기 위해서 주입하고 있는 주입가스에 있다고 한다. 다소 역설적인 사실은 이 주입가스가 지구온난화의 주요한 원인인 이산..

콘크리트 외벽 누수에 대한 고찰(考察)

우리나라의 건축업계에서는 내구성의 대명사격으로 칭송받고 있는 듯 한 콘크리트로 지어진 주택도 세월의 흐름 앞에서는 어쩔수 없이 노후화 된다. 노후화가 된다는 것은 콘크리트가 가지고 있는 내구성이 점점 약화된다는 것이다.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콘크리트의 내구성을 약화시키는 주요한 요인들은 햋빛에 의한 자외선과 열, 빗물, 눈, 우박, 바람, 먼지 등의 대기오염물질, 기후조건에 따른 온도차이와 습도차이 등 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요인들이 독립적 혹은 연합적인 상호작용으로 인해서 콘크리트구조체가 가지고 있는 재료자체의 화학적/물리적 물성을 변형시키는 것이다. 거기다가 콘크리트는 재료자체의 특성상 미세한 구멍들이 많은 다공성 물질이다. 콘크리트는 기본적으로 물, 시멘트, 모래, 자갈, 그리고 소량의 공기가..

결로에 대한 고찰[考察]

결로라고 하면 작은 이슬방울을 의미한다. 일교차가 큰 이른 아침이나 해가 진 저녁무렵에 산보를 하다보면 주변에 있는 나무 잎사귀 위에 살포시 맺혀있는 이슬방울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아니면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맥주를 유리잔에 따를 때 유리잔의 표면에 맺히는 이슬방울의 모습도 쉽게 접할 수 있다. 너무나도 일상적이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라서 다들 별 감흥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일 듯 하다. 외부에서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여기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외부에서 발생하는 결로현상의 경우에는 그다지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이 결로가 실내에서 발생하게 되면 신경이 쓰이기 시작한다. 특히 그 양이 많은 경우에는 관리하는데 있어서 다소 귀찮고 성가신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주인장들의 ..

누수문제...역시 기본원리를 적용하는 것이...

편안하고 안정된 마음으로 가족들의 휴식공간이 되어져야 할 우리들의 집에 가장 골칫거리는 바로 누수와 관련된 문제가 발생하면서부터 일 것이다. 물론 누수와 관련된 문제의 심각성 정도에 따라서 가볍게 여길 수 도 있고 소위 대환란격으로도 여길 수 도 있을 듯 하다. 누수라 하면 일단 물이 새고 있다는 것이다. 그 발생 위치에 따라서 보일러 배관누수나 욕실배관, 주방배관 등에서 물이 새는 것도 누수에 해당되지만 일단 여기서는 배관누수는 제외하기로 한다. 수분관리의 기본원리가 있다. 사실 대부분 알고있는 내용인 듯 한데 아쉽게도 이 기본원리가 실제 건축현장에서는 간과되는 경우가 많아서 여기저기에서 수분관련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 수분관리 기본원리는 바로 4Ds라고 불리우는 편향(Deflection)..

지하실 있는 집을 꿈꾸고 있다면...

공동주택에 오랜 기간동안 거주해온 사람이라면 단독주택에 대한 로망이 있을 것이다. 특히 윗집이나 옆집을 잘못 만난 인연아닌 악연으로 인해서 층간소음이나 세대간 소음에 시달린 경험이 있는 경우라면 더욱 공동주택 탈출에 대한 꿈이 모락모락 피어날 듯 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집을 짓거나 신축주택을 분양 받고 싶은데 기왕이면 공간활용 측면에서 지하공간이 있는 주택을 선호 할 수 도 있을 듯 하다. 그런데 사방이 지하공간이거나 2층 주택인데 구조상 1층 출입구와 거실주변을 제외하면 나머지 부분들은 주변토양에 둘러싸인 집의 형태라면 좀 생각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토양의 특성이다. 즉 수분의 힘과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더욱이 사방이 토양으로 둘러싸인 지하공간이라면 방수공사와 배수공사가 기본적으로 철저하..

목조주택 처마벤트와 용마루벤트...

목조주택 지붕재의 내구성유지와 원활한 공기순환을 위해서 시공되어지고 있는 처마벤트는 영어권 국가에서는 소핏벤트(soffit vent)로 호칭하고 있고 이 처마벤트와 기본 패키지인 용마루벤트는 릿지(ridge vent)로 불리우고 있다. 이 처마벤트와 용마루벤트는 기본적으로 습하고 거기다가 비와 바람이 영향이 많은 제주도지방을 제외하고는 우리나라의 기후에서는 기본적으로 시공이 되어지는 편이 적절할 듯 하다. 제주도지방은 기후의 특성상 베이퍼디퓨전포트(vapor diffusion port) 정도의 용마루벤트 시공이 적절할 듯 하다. 이 처마벤트와 용마루벤트가 필요한 이유는 당연히 수분에 다소 취약한 목조주택의 특성 때문이다. 너무나 일상적인 생활들이어서 잘 의식을 하지 못하지만 실내에서의 기본적인 생활들을 ..

겨울철에만 누수가 생긴다고요?

날씨가 다소 풀린 듯 하다. 일기예보에 의하면 낮동안에는 영상의 온도라고 한다. 2022년 1월달도 벌써 하순에 다다르고 있는 상황이다. 겨울철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 주택하자관련 소식을 접해보니 겨울철에만 누수가 생기고 있다고 하는 집들이 적지 않은 것 같은데 그 발생원인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골머리를 썩히고 있는 것 같다. 특히 공동주택인 아파트의 경우 슬라브를 사이에 두고 윗집과 아랫집이 붙어있는 구조여서 아랫집 천장표면에 의문의 물방울 자국이 맺혀지게 되는 상황이라면 1차적으로 윗집의 누수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왕왕 생기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 경우 윗집과 아랫집의 의사소통이 원만하다면 별다른 문제이 발생없이 용이하게 해결이 될 듯 한데 실제로 주변에서 들려오는 소..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아파트?

요즈음 지어지고 있는 아파트는 갱폼이나 알폼으로 불리우고 있는 대형 거푸집 내부에 전단강도와 인장강도를 강화하기 위해서 철근을 배근한 후 모래, 굵은 골재, 시멘트, 물을 배합하고 콘크리트 양생과정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으로 계획해야 할 여름과 겨울의 기후조건을 고려해서 고체와 액체상태인 혼화재와 혼화제를 첨가해서 타설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한번에 슬라브와 외벽체가 완성되는 과정이여서 일체식공법이라고도 호칭하고 있는 듯 하다. 그런데, 좀 연식이 있는 아파트단지 중에는 프리캐스트 공법으로 시공된 아파트들도 있다. 주로 1980넌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당시 아파트의 가격상승을 억제할 목적으로 서울 및 수도권에 건설되었다고 한다. 이 프리캐스트 공법이란 Precast란 단어가 의미하듯이 제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