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하자관련 진단 및 검사전문

단열 누수 결로 곰팡이 스타코하자 등 상담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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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창(Skylight window)이 있는 집을 고려중인 경우라면

자동차에 관심이 많고 여행을 자주하는 남성분들 중 파노라마 썬루프가 로망인 분들이 적지않을 듯 하다. 청명한 가을 하늘아래 한적한 시골길을 가로지르며 이 오픈된 지붕창을 통해서 시선한 공기까지 호흡할 수 있다면 마치 어느 영화의 주인공이 된 듯 한 착각마저 느낄 수 일 듯 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실상은 애연가분들의 차내부의 담배연기를 외부로 배출시키는 굴뚝정도의 역할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 듯 하다. 반면에 화성에서 온 남성분들이 자동차에 많은 관심과 투자를 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과는 달리 금성에 온 여성분들은 예쁜 집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은 것 같다. 그 중에는 외부에 나가지도 않고 푸른 하늘을 볼 수 있고 은은한 천연의 조명을 느낄 수 도 있는 천창(Skylight window)이 있는 집을 꿈꾸시는 ..

주택의 단열검사

역시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추위를 몸으로 직접 느끼게 되는 상황이 되다보니 주택의 단열과 결로에 대한 관련된 문의가 많다. 대부분의 경우가 다소 연식이 있는 아파트나 단독주택의 경우인 것 같다. 같은 아파트라 할지라도 최근에 지어진 신축급 아파트와 2000년 이전에 지어진 아파트와는 단열성 측면에서는 많은 차이가 있다. 우리나라의 국책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이라는 것이 있다. 건축물을 지으려면 이 설계기준에 따라야한다는 것이다. 이 설계기준에 의하면 해당 지차체의 건축허가일 기준으로 2000년이전의 아파트와 2018년 9월이후 단열재의 두께(중부2지방, 외기에 면하는 외벽, 가등급 기준)가 거의 4배정도 차이가 난다. 즉 50mm에서 190mm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이 단열재 두께..

ORION 950 함수율 측정기

요즈음 TV를 통해서 파름신이란 앱을 선전하는 광고가 자주 보이던데 나같은 경우에는 파름신 대신에 아직까지 지름신이 자주 왕림하시는 것 같다. 얼마 전에도 느닷없이 왕림을 하셔서 그 뜻에 따를까말까하는 얼마동안의 내적 번민의 시간을 가진 후 결국 지름신의 인도에 따르기로 마음을 정한 후 아마존에서 오리온 950함수율 측정기를 주문해서 약 2주 후에 상품을 수령하게 되었다. 우리에게는 너무나도 친숙한 단어인 오리온이지만 초코파이하고는 전혀 무관한 상품이다. 사실 오리온이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와서 호기심을 가지고 타제품들과 이런저런 스펙을 비교하게 되었고 최종적으로 구입하게 된 계기가 된다. Wagner사의 제품인데 와그너사는 1965년에 설립한 계측기 회사로서 정밀도가 우수한 제품생산으로 알려져 오고있다...

겨울철인데도 실외기실 루버창이 많이 열려있네...

아침을 다소 일찍 먹고 원주천을 따라서 약7km 정도의 코스를 약간 빠른속도로 걷는 것이 하루의 시작이다. 폭이 그다지 넓지 않은 개천정도여서 넓직한 강에는 비할 바가 못되는 것 같지만 치악산 남대봉 입구코스까지 이어지는 원주천을 따라서 왕복으로 걷게 된다면 약 40km정도가 되는 비교적 짧지 않은 거리다. 남양주에 거주하던 시기에는 바로 뒷산이 천마산자락이어서 수시로 오르락내리락 했었는데 이곳은 그 대신에 원주천이 있어서 따지고보면 운동시간은 더 늘어난 것 같다. 아침에는 걷고 저녁에는 뛰고 있는 상황이니까말이다. 아침 걷기코스의 마지막 부분이 인근 야산을 넘어서 아파트로 복귀하는 경로인데 후문에 이르러서는 같은 단지내 아파트의 모습을 볼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실외기실 루버창..

신축아파트인데요...벽지에 곰팡이가 생기네요...

곰팡이가 발생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구성요건이 필요하다. 아무곳에서나 곰팡이가 얼굴을 내미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곰팡이 발생의 기본 구성요건은 바로 곰팡이 포자, 먹잇감 그리고 적절한 온도와 습도다. 곰팡이 포자는 너무 작아서 우리 눈에 거의 보이지 않을 뿐 공기에 섞여서 이곳저곳을 둥둥 떠다니면서 여행하고 있거나 실내 혹은 실외에 위치해 있는 다양한 물체의 표면에 찰싹 달라 붙어있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본인들에게 적절한 환경이 조성이 되면 얼굴을 드리미는 것이다. 적절한 환경이란 풍부한 먹잇감과 알맞은 온도 그리고 습도다. 우리의 생활환경과 거의 흡사한 생활환경을 선호하기 때문에 집안팎에서 자주 눈에 뜨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아파트를 새로 분양받고 입주해서 기분좋게 생활하고 있는데 전혀 기대치 ..

집벌레들과의 이별이 가능할까!

집벌레를 발견하면 되면 왠만한 남성들도 인상을 구기며 거리를 두기 일쑤인데 여성들의 경우라면 대부분 짧은 비명소리와 함께 바람과 같이 사라지 듯 할 것 같다. 물론 남성이든 여성이든 개인적인 성향과 처해진 환경, 그 동한 축적된 노하우 등에 따라서 집벌레를 발견하게 되면 대처하는 능력에는 다소 많은 차이가 있을 듯 도 하다.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 접하드니 집벌레들도 겨울을 나기위해서 실내로 이사를 오는 경우가 많은 듯 하다. 벌레들에게도 겨울은 혹독한 계절이기 때문이다. 겨울이 되면 산과 들판, 물가를 놀이터 삼아서 뛰어 놀던 온갖 벌레들와 곤충들이 땅속 깊이 파고 들어가거나 겨울잠에 빠져드는 것 같다. 집 주변을 삶의 생활터전으로 자리잡고 있는 집벌레들도 기초주변, 외벽, 창문, 지붕, 출입문 등의 작..

아파트 환기장치 특성을 알아야하는데...

최근 몇년 새 지어진 아파트들은 환기장치가 의무적으로 시공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 이유는 당연히 좋지 못한 실내공기의 질을 신선한 외부의 공기로 바꿀 필요성이 있고 삶을 영위하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호흡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등 각종 오염물질로 하늘빛이 잿빛으로 가려진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오염된 실내의 공기를 외부의 신선한 공기로 교환시켜야 하는 것이다. 한해의 마지막인 12월에 접어들기 시작하고 있는 요즈음 일교차가 매우 크다. 낮에는 햇살이 다소 뜨겁게 느껴질 정도로 따스하지만 해가 지기 시작하고 밤이 되면 온도가 많이 낮아지고 새벽녘에는 더욱 온도가 내려간다. 그 이유는 건조한 대기로 인해서 방어막의 기능을 하는 구름이 없어서 하늘로부터 냉각복사가 심하..

EIFS 스타코 벽체 수리방법이라...

우리나라 단독주택 건축업계에서 스타코라고 불리우고 있는 스타코는 사실 오리지널 스타코가 아니다. 드라이비트 스타코라고 불리우며 외벽에 뿜칠을 하고 있는 시공법은 EIFS(Exterior Insulated Finishing System)가 정확한 명칭이다. 스티로폼 단열재를 이용해서 외단열을 하고 외벽의 최종마감재로 얇은 아크릴계열의 페인트를 바르는 것이다. 외벽을 단열재를 이용해서 한겹 더 단열하기 때문에 단열성이 좋다고 하는 것 같다. 그동안 주택검사를 하면서도 거주하시는 분들에게 물어보면 춥다는 얘기는 거의 못 들어 본 것 같다. 그런데, 아쉽게도 이 드라이비트 스타코의 단점이 바로 시공후 얼마간의 시간의 지나면서 크랙이 간다는 것이다. 외부의 혹독한 자연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이 되는 조건이기 때문에..

Delmhost BD 2100 EIFS PACKAGE

지름신이 또다시 강림을 하셔서 큰 저항없이 지름신님의 그 뜻에 따르기로 결정을 한 후 지름신님이 이끄는 사이트인 아마존에 로그인을 해서 약 한달전에 장바구니에 담아놓아서 먼지만 쌓여갔던 델모스트 함수율측정기를 지난 8일에 주문했다. 그리고 난 후 약 이틀전에 공항세관에 무사히 도착했다는 문자가 왔고 오늘 우체국택배로 배송완료되었다. 주문 후 물건을 받기까지 약11일 정도가 소요된 것 같다. 지난번에 아마존 반품사건이 있어서 조심스럽게 개봉을 하고 제품을 일일히 확인을 하니 이번에는 제대로 배송이 된 것 같다. 사실 건축과학연구소에 함수율측정기가 잔뜩있으나 유닛으로도 활동을 하는 입장이라서 개인적인 필요성에 의해서 주문을 한 것이다. 델모스트(Delmhost)라는 함수율측정기 전문회사인 듯 한데 약 85년..

6년차 판넬하우스 주택검사

아마 전국 이곳저곳에 판넬하우스로 지어진 집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요즈음에는 기본적으로 다양한 외장재를 사용해서 외부를 단정하게 혹은 산뜻하게 꾸며놓은 집들이 대부분인지라 집이 지어지는 시공초기부터 지켜보지 않은 경우라면 이 집의 뼈대가 철골콘크리트인지 목조인지 판넬인지 아니면 철골인지 도통 알수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다. 판넬하우스가 선택받는 이유는 아마도 두터운 판넬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특히 무척이나 두터운 판넬로 지어지고 있는 모습을 보고있으면 단열성이 높아서 여름철 외부의 무더위와는 작별을 고할 정도로 실내를 시원하게 유지할 수 있을 듯 하고 반면에 겨울철에는 실내의 난방상태 유지에 무척이나 도움이 될 듯 하다는 것이다. 거기다가 다른 유형의 주택보다 비용적인 면까지 다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