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상가주택의 수가 적지않을 것이다. 4층 콘크리트 상가주택인데 강우량이 적은 비에는 이상이 없는 듯 하지만 강우량이 많고 세찬 바람을 동반하는 경우에만 누수가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누수가 발생하는 위치가 3층집 입구천장이다. 배관누수검사도 받았는데 이상이 없다고 한다. 시공사에서도 누수의 발생원인을 잘 모르겠다고 하는 상황이다. 골치아픈 상황이라는 것이다. 배관누수의 경우라면 누수가 되는 지점을 찾아서 보수를 하면 된다. 물론 그 과정이 쉽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미세한 소리가 나고 배관의 압력이 다른 지점을 찾아서 보수를 하면 된다. 그러나, 배관누수가 아니라면 범위자체가 훨씬 넓어진다는 것이다. 거기다가 콘크리트는 다공성재료로 물이 스며드는 특성이 있다. 아파트와는 달리 상가주택의 경우에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