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와 발코니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같은 것 아니냐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사실 나도 헤깔렸다. 그놈이 그놈일 것이라고 말이다. 그런데 자료를 찾아보니 그놈이 그놈이 아니었다. 건축법상 완전히 다른 개념이란 것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부르는 아파트의 베란다는 발코니가 정확한 명칭이라고 한다. 건축물의 외벽에 접하여 부가적으로 접해있는 공간이다. 2005년 12월 이후 발코니 확장 공사가 합법이 되어서 요즈음 기본적으로 확장공사를 하고 있는 상황인 듯 하다. 물론 실내 거주공간의 확장을 위해서다. 이 아파트의 실내 거주공간의 확보를 위해서 하는 발코니 확장공사로 인해서 아파트의 외벽과 거실창문을 통한 누수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서 책임소재를 두고 이곳저곳에서 관리사무소와 거주세대간에 서로 으르렁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