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하자관련 진단 및 검사전문

단열 누수 결로 곰팡이 스타코하자 등 상담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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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 단열검사...

단열검사라고 한다면 추운 겨울철에 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적지 않을 듯 한데 반드시 겨울철에만 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겨울철에 하는 편이 좀 더 명확한 단열진단을 받을 수 있기는 하다. 그 이유는 외부와 내부의 온도차이가 명확하게 나기 때문이다. 내부온도가 20도정도를 유지한다고 해도 외기온도는 영하20를 넘나드는 경우도 있어서 외부와 내부의 온도차이가 40도이상을 넘나드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발생한다는 것이다. 단열검사를 할 때 주로 사용하는 장비가 열화상카메라인데 추운 겨울철에는 기본적으로 외부와 내부의 온도차이가 크기 때문에 반드시 고성능스펙을 가지고 있는 고가의 열화상카메라가 아니더라도 대략적인 주택의 단열성능을 확인할 수 는 있다. 반면에 여름철에는 겨울철만큼 외부와 내부의 온도차이가 크..

얼음과 소금의 조합으로 맥주를 시원하게~

전국의 날씨가 34~35도를 오르내리고 있다. 물론 뉴스에서 접했던 유럽이나 중국, 인도등의 40도대의 기온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더위를 부정할 수 없는 온도다. 이런 무더위에는 타는 갈증을 해소해줄 수 있는 시원한 맥주한잔이 생각나기도 하는데 야외에서 맥주를 좀 더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꿀팁이 있다. 바로 물질의 특성을 이용한 방법이다. 결합력이 좋은 물질의 혼합을 이용한 자연의 냉각제를 활용하는 것이다. 기한제라고도 하는데 얼음과 소금의 조합으로 몇분안에 대략적으로 -21정도까지 온도를 내릴 수 있다고 한다. 1607년 이탈리아의 사크로리우스가 발표했다고 알려져있는 아주 오래된 자연적인 냉동방법이다. 즉 얼음에 소금을 섞으면 소금성분이 물의 어느점을 낮추어서 얼음물을 더욱 차갑게 만든다는 원..

물폭탄 장마철이 시작된답니다!

기상예보에 의하면 6월19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장마가 시작된다고 한다. 몇주전인가 일본의 일부지방은 장마가 시작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것 같은데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장마전선이 접근해 온 것 같다. 따라서 예상치 못한 물폭탄으로 인한 누수피해를 입지않으려면 미리 준비를 하는 편이 좋을 듯 한데 사실 아주 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장마철을 대비하는 경우는 적을 것 같다. 그 이유는 어디를 살펴보고 어디를 미리 보수해야 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경우가 누수피해를 입게되면 그제서야 누수피해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 같다. 특히 거실과 같은 실내공간에 직접적인 누수피해를 입게되는 경우말이다.누수가 발생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구성요소가 갖추어져야 한다. 즉 소스에 해당하는 물, 누수통로, 물을..

여름철 실외기실 관리

여름철에는 에어컨을 가동시키기 때문에 실외기실의 루버창을 기본적으로 개방시켜놓아야 한다. 에어컨 실외기를 통해서 뜨거운 열기가 외부로 내뿜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에어컨의 실외기는 에어컨의 4대구성요소인 압축기와 응축기에 해당되는 곳이기도 한데 실내의 정체된 공기를 에어컨본체로 빨아들여서 기체를 액체로 형상변화시키는 증발잠열과정에서 발생되는 열기와 응축수를 외부로 배출시키는 장치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창문형 에어컨도 작동원리는 같다. 단지 크기를 줄여서 실외기와 본체가 하나의 몸통에 배치되었을 뿐이다. 그래서 뜨거운 열기를 외부로 배출시켜야하기때문에 창문에 걸쳐놓아야 한다. 당연히 응축수도 배출된다. 외기가 기본적으로 차가운 겨울철만 제외하면 환기차원에서 루버창을 늘 개방시키놓는 편이 좋다. 물론 겨울철..

층간소음도 문제지만 층간누수도 역시 골칫거리...

아파트의 단점이라면 이구동성으로 층간소음문제라고 손꼽을 듯 한데 이에 못지않게 층간누수문제도 골칫거리다. 최상층을 제외하거는 의도치않게 아랫집에 누수피해를 줄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현재까지 우리집 천장슬라브에 누수문제가 없다고해서 너무 방심을 하면 안된다. 아파트의 층간슬라브에는 냉수, 온수, 난방배관이 매몰되어있는 조건이고 욕실천장에는 윗집의 하수관과 오수관이 노출되어 있으며 또한 발코니천장에는 윗집의 세탁실하수관도 볼 수 있고 관통된 슬라브를 통해서 연결된 우수관과 에어컨응축수 배수관도 있다.그래서 아파트의 연식, 시공상태, 관리상태, 거주자의 생활패턴 등에 따라서 의도치않게 아랫집 천장에 누수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최상층 옥상이나 외벽을 통한 누수문제라면 공유공간에 해당되기 때문에 관..

관리사무소에서는 창문코킹누수라는데요!

아파트생활에서의 골치아픈 상황이 층간소음말고 또 있다. 바로 창문누수문제다. 창문누수가 발생하게 되면 우선적으로 신속한 보수가 필요하겠으나 외벽을 통해서인지 아니면 창문코킹의 열화에 의한 누수인지가 초미의 관심사라고 할 수 있겠다. 다름아닌 외벽을 통한 누수라면 공용공간에 해당되기 때문에 아파트관리소측에 보수의무가 있어서 해당세대가 보수비를 지출할 필요는 없다. 물론 누수를 통한 실내피해범위가 크고 상황이 심각한 경우라면 선조취를 하고 후에 관리사무소에 보수비를 청구할 수 도 있겠으나 외벽을 통한 누수인지 창문코킹제의 열화를 통한 누수인지가 명확하지 않고 다소 헷갈리는 경우라면 관리사무소측에서는 주로 전용공간에 해당하는 창문코킹제의 열화때문이라고 몰아가는 경향이 짙다. 혹독하다고 표현할 수 있는 외부환경..

장마철 오기전에 외벽에 생겨난 틈새는 막아야...

일본의 일부지방은 이미 장마철이 시작되었다고 하니 우리나라도 곧 장마철이 시작된다는 의미다. 따라서 주택의 외피가 고스란히 외부에 노출되어있는 단독주택의 경우에는 미리미리 대비를 하는 편이 좋다. 단독주택에서의 생활은 내부만 관리하면 "땡"인 아파트에서의 생활과는 다르다. 이것저것 생각보다 관리할 대상이 적지 않다. 특히 주택의 건강상태에 가장 악영향을 미치는 장기간의 장마철은 어찌보면 일년 중 가장 중요한 계절이라고 할 수 있다. 생각하지 못헸던 누수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한마디로 맨붕에 빠질 수 도 있느니까말이다. 물론 누수문제라도 경중의 차이는 있다.장마철은 내리는 비의 양이 기본적으로 많고 강한 바람을 동반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비가 내리게 되면 빗방울은 지붕이나 외벽 혹은 창문의 표면을 따..

누수인가요 결로인가요?

기대치 않았던 실내의 수분관련문제로 인해서 스트레스지수가 높아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도 있는데 누수인지 결로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이에 해당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누수인지 결로인지를 쉽게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쉽게 구분을 하자면 비가 온 후냐 아니냐로 구분을 할 수 있다. 비가 오지 않았는데 누수가 생길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결로는 추운겨울철에만 한정해서 생각하는 경향이 짙은데 노점온도 즉 낮은 표면온도와 높은 습도라는 생성조건만 맞아 떨어지면 계절과 상관없이 언제든 생길 수 있다.누수와 결로의 차이점이라면 특정포인트에서 발생했냐 아니면 전반적으로 균일하게 발생했냐의 차이로도 구분지을 수 있는데 주택의 외피를 통한 누수라면 외피 중 가장 약한 부분을 통해서 실내로 침투하게 되는 수순이..

베란다 타일이 솟아오르면 큰 문제일까?

위 사진은 베란다 타일이 성질이 났는지 일어선 모습이다. 그 와중에 이름모를 잡초가 근성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위 사진처럼 베란다 바닥타일이 성질을 내고 있으면 큰 문제일까? 관점을 어디에 두냐에 따라서 문제로 볼 수 도 있겠으나 대상주택의 경우는 큰 문제는 아니다. 왜냐하면 아랫쪽의 실내공간에는 누수피해가 없기 때문이다. 베란다 바닥의 타일은 단지 마감재일 뿐이고 방수층은 그 아래다. 따라서 방수층이 무사하다면 큰 문제가 아니란 것이다.  위와 같은 상황이 초래된 이유는 타일아랫방향으로 침투한 빗물때문이다. 타일아랫방향으로 침투한 빗물은 잘 건조가 되지 못하는 상황아래서 계절적 변화 즉 온도변화에 의한 영향을 받게 된다. 겨울이라면 얼면서 체적이 증가하기 때문에 타일을 위로 밀어올리는 힘이 발생한다...

바람을 잡아라! 윈드캐처(windcatcher)

위 사진은 윈드캐처(windcatcher)를 보여주고 있다. 바람의 통풍을 이용한 일종의 냉각탑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 개발된 신공법은 아니고 고대의 페르시아시대로 부터 이어져온 통풍자연환기방식이다. 그래서 주로 무덥고 건조한 기후에서 건축양식으로 활용되는 것 같다. 이란과 같은 중동지역이 이에 해당된다. 사실 윈드캐처의 원리는 연통, 굴뚝효과와 같다. 외부의 신선한 공기로 내부의 오염되고 정체된 공기를 밀어낸다는 것이다. 가장 큰 장점이라면 친자연적이라는 점. 그래서 전기세와는 작별을 고할 듯 하고 에어컨보다 조용하다는 점도 장점일 듯한데 반면에 바람의 흐름이 거의 없거나 약한 지역은 별 도움이 안될 듯 하고 먼지와 같은 외부의 오염물질이 고스란히 내부로 빨려들어올수 있다는 점 등도 단점에 해당될 ..

집에도 눈물구멍이 필요한데...

사람들은 슬픈감정을 느끼게 되거나 반대로 너무 기쁜 나머지 복받치는 감정을 느끼게 되면 눈안쪽의 눈물구멍을 통해서 흘러나온 눈물을 흘리게 된다. 이 눈물을 흘리게 되면 소위 감정정화라고도 일컫는 카다르시스를 느끼게 되면서 기분이 차분하게 가라앉곤 한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두번씩 이상은 경험을 해 보았을 것이다. 너무 좋아서 혹은 너무 슬퍼서 말이다.그런데 사람만 눈물을 흘리는 것은 아니다. 물론 대자연의 동물들도 경우에 따라서는 눈물을 흘릴 때도 있다고 하지만우리가 살고 있는 집도 눈물을 흘린다. 중요한 점은 사람처럼 눈물구멍을 통해서 눈물이 흘러나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왠 강아지 찢는 소리하느냐고 반문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주택도 눈물구멍이 있어야 한다는 것..

여름철 실내환기는...

여기저기서 에어컨 실외기 돌아가는 소리가 자연스럽게 들리고 있는 상황이니 여름철에 접어든 것 같다. 여름철이라면 기본적으로 외부온도가 높고 그에 따라서 습도도 높다. 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철이라면 외부습도는 더욱 높을 수 밖에 없는데 그렇다고 실내환기를 하지 않을 수는 없다. 물론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에어컨을 가동시키면서 비교적 쾌적한 실내생활을 할 수 있지만 에어컨만으로 실내에서 발생되고 있는 다양한 오염원을 통한 실내공기질의 저하를 차단시킬 수 는 없기 때문에 실내환기는 불가피한 면이 있다. 물론 최근에 생산되어 판매되고 있는 에어컨들은 공기청정기능이 있는 것 같은데 관련해서 주기적인 필터교체와 관리도 필요한 것이고 무엇보다 천연의 자연환기의 그것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여름철에도 실내환..

여름은 결로의 계절?

여름을 결로의 계절이라고 한다면 왠 강아지 찢는 소리하느냐고 콧방귀 뀌시는 분들도 적지 않을 듯 한데 본인이 잘 모르는 분야라고 무조건 귀를 막아버리거나 무시하는 경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개인의 역량도모에 별로 도움이 안된다. 즉 우물안의 개구리에 해당될 수 있다. 본인만 애써 현실을 부정하거나 모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열린 마음이 개인의 역량도모에 기본바탕이 되겠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이사람 저사람이 하는 말을 곧이 곧대로 믿거나 따라하라는 것은 아니다. 진짜 믿을 만한 이야기인지 논리적 근거가 있는지 등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속에서 진위여부의 확인과정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왜? 잘못된 정보와 적절하지 못한 선택으로 인해서 때늦은 후회를 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겨울철 못지 않..

여름은 더워서 겨울은 추워서...단열문제...

여름은 덥다는 이유로 겨울은 춥다는 이유로 이 상반되는 두 계절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살려면 어쩔 수 없고 버터내어야 한다. 요즈음에는 거의 집집마다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어서 예전과 같은 찜질방 수준의 실내생활을 하는 경우는 없을 것 같은데 방심하다가 날라오는 전기세폭탄 때문에 하루종일 에어컨을 가동시키는 집들도 그리 많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무더운 여름철 동안 실내의 온도가 외부온도와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것은 단열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즉 열의 이동을 차단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단열재의 성능이 부족하거나 어딘가에 끊김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주택의 단열성능이 우수하다는 것은 우수한 단열성능을 가지고 있는 단열재를 사용해서 집의 6면 즉, 사방의 벽, 바닥,..

방수는 알겠는데 방습과 발수의 차이점은?

방수의 의미를 모르시는 분들은 없을 것이다. 반면에 방습과 발수를 곁들여서 차이점을 아냐고 물으면 고개를 꺄우뚱하신는 분들이 적지 않다. 그게  그거 아니냐는 반응도 있고 말이다. 단어가 뭔 소리를 의미하는지 알기 쉬운 방법 중 하나가 한자를 뜻 풀이하면 된다. 방수[防水]의 사전적인 의미는 물이 스며들거나 넘쳐흐르는 것을 막는다는 것이고 방습[防濕]은 습기가 눅눅하게 스며드는 것을 막는 것이며 발수[撥水]는 물이 침입하지 않고 흘러내리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비오는 날 우비를 입게 되면 빗물로 옷이 젖는 것은 방지할 수 있으나 통풍이 안되서 속옷이 축축해 질 수 있는데 이러한 이유가 우비의 방수와 방습기능 때문인 것이다. 그래서 요즈음에는 고어텍스와 같은 기능성제품이 인기다. 생활방수기능이라고 표현할 수..

누수의 최우선 통로라면 바로 크랙...

위 사진은 외벽에 가로로 길게 이어진 크랙의 모습이다. 왜 외벽에 크랙이 발생했을까? 크랙이 발생된 곳은 다름아닌 이어치기를 한 부분이다. 주택의 뼈대인 콘크리트 구조체를 만드는 과정에서 신구콘크리트의 이음매 부분, 즉 콜드조인트가 형성된 것인데 시공사에서 신경을 덜 쓴 결과물이기도 하다. 중요한 점은 저 벌어진 틈새로 빗물이 침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 이슬비 정도야 별 문제가 없을 듯 하지만 기본적으로 내리는 빗물의 양이 많은 장마철에는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빗물은 외벽의 표면에 수막을 형성하면서 흘러내리게 되는데 바람의 영향과 표면장력의 영향으로 위와 같은 틈새가 있는 조건이라면 벽체내부로 침투할 수 있는 조건이 형성된다는 것이다.  외벽에 크랙이 발생된 부분이 단순한 기초의 일..